지인과 동일 와이파이로 같은 게임에 베팅하면 양방? > 먹튀가이드

먹튀의 만행들을 샅샅이 파헤쳐 적나라하게 전시해드리고 있는 '먹튀갤'입니다. 먹튀 제보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놀이터들이 보유금 몰수 사유로 '양방베팅'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주장의 근거로 '지인과 동일 아이피 사용'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즉 놀이터 입장에서는 양방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에서 작업을 했다고 의심하는 것이죠. 그래서 먹튀갤이 이러한 의심이 정당한지와 이와 같은 환전 거부를 피해가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양방베팅으로 어떻게 수익을 얻을 수 있나

베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기 종목 스포츠 경기에서는 대체로 2개의 팀이 존재합니다. 이 2개의 팀에 동시에 베팅하여 어느 쪽이 이겨도 돈을 딸 수 있다면 '양방베팅'이 유의미해지겠죠. 양 팀의 합산점수가 기준점수를 초과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2개의 선택지만 존재하는 언더오버 게임도 양방베팅의 맛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양방베팅이 가능하려면 양쪽 모두에 걸어도 손해 없어야

즉 한 놀이터에서 양방베팅으로 수익을 얻으려면 2개의 선택지에 모두 걸어도 손해가 없어야 하는데요. 그런데 대부분의 놀이터가 양방베팅으로 수익이 나도록 배당률을 책정하지 않죠. 오히려 놀이터가 더 이윤이 남도록 배당률이 책정합니다. 그런데 왜 대부분의 놀이터들이 양방베팅을 엄격히 제재하거나, 하지도 않은 양방베팅을 했다며 보유금을 몰수 처리하는 것일까요?

동일 아이피만 사용해도 양방베팅을 한 것이다?

앞서 말씀해드린 것처럼 동일 놀이터에서 같은 경기에 양방베팅을 한다고 해도 수익을 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유일하게 수익을 내는 방법은 해외업체와 국내 놀이터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배당이 높게 주어진 선택지에만 베팅하는 것인데요. 따라서 양방베팅의 이득도 없는데, 놀이터 한 곳에서 같은 스포츠 경기에 지인과 동일 아이피로 베팅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보유금을 몰수 처리하는 것은 너무도 부당한 처분이라고 볼 수 있죠.

지인과 양방베팅을 해도 역배당 적중 시에만 놀이터가 손실

놀이터 측에서는 진 쪽의 돈을 받아 이긴 쪽에 넣어주면 그만이기 때문이며, 그렇게 한다고 해도 놀이터가 손실이 나려면 역배당이 적중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더 놀이터 손실 확률이 낮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죠. 오히려 유저들이 양방베팅을 하지 않아 대부분의 베팅이 정배당에만 쏠렸을 경우, 정배당이 적중했다면 놀이터 측에서는 더 많은 손실이 나게 됩니다. 차라리 역배당 쪽으로 베팅이 많이 쏠릴수록 역배당의 적중률이 더 낮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큰 이익이 되죠.

양방베팅 제재는 영세 놀이터들이 결국 제 무덤 파는 꼴

실제로 해외 유명 베팅업체들은 단폴더나 양방베팅에 대해서 거의 제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동일 베팅 사이트에서는 양방베팅을 해도 수익이 나지 않는 구조로 배당이 세팅되어 있기 때문이죠. 국내 사설 놀이터들 역시 양방베팅으로 수익이 나지 않게끔 배당을 책정해 두고서도 심하게 제재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것이 실제로 놀이터의 영업이익을 침해한다기보다 자신들의 먹튀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양방베팅' 구실로 게 눈 감추듯 먹튀

즉 영세 놀이터들이 막상 거금을 내어 주려니 아까워 먹튀를 하면서 던지는 변명이 '양방베팅'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혼자서 먹튀하면 낯 뜨겁겠지만,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양방베팅'만 들먹이면 업계 호위무사들이 나타나 초록은 동색이라고 놀이터 편만 들어주니, 급기야 얼굴에 철판을 깔고 대놓고 먹튀사이트를 운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계열사까지 차려가면서 말이죠.

양방베팅 구실을 대는 지긋지긋한 먹튀는 먹튀갤 제보로 응징해야

따라서 양방베팅 구실을 대는 지긋지긋한 먹튀사이트 때문에 피해를 보셨다면, 말도 통하지 않는 고객센터와 실랑이를 벌일 것이 아니라, 충환전 내역, 베팅 이력, 환전 거부 사유 등의 증거자료가 수집되는 대로 신속히 먹튀갤과 같이 전문적인 검증업체에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먹튀 사실을 본 사이트와 제휴업체에 대대적으로 공지하여 악랄한 먹튀사이트를 업계에서 퇴출시키고, 건전한 놀이터 문화를 육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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